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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마스크 매점매석 및 절도범 검거 유공 경찰관 표창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3/02 [17:23]

경북경찰청, 마스크 매점매석 및 절도범 검거 유공 경찰관 표창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0/03/02 [17:2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보건용 마스크를 창고에 보관하고 유통망을 통해 판매하지 않은 사업자와 주민들에게 배부하기 위해 보관 중이던 마스크를 훔친 피의자를 검거한 지방청 지능범죄수사대와 청도경찰서 유공자에 대하여 현장 표창(즉상)을 수여했다.

이번 단속된 업체는 마스크제조업체로부터 100만장을 납품받아 다른 회사에 재판매하고 남은 15만 5,000개를 경기도의 한 물류창고에 보관하며 판매하지 않고 매점매석 행위를 한 혐의다.

청도경찰서는 지난 2. 28 주민들에게 배부하기 위해 마을 이장의 주거지 내 창고에 보관중이던 정부지원 마스크 6박스(150개)를 훔친 피의자를 검거 피해품 전량 회수하였다.

박건찬 청장은 이날 지방청과 청도경찰서에서 표창을 수여하며 ‘대구 경북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주민생활과 밀접한 매점매석행위 등 중요사범에 대해 집중단속을 계속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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