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전북경찰청, 인터넷 중고나라서 수천만원 가로챈 마스크 판매 사기 20대 2명 검거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3/02 [15:16]

전북경찰청, 인터넷 중고나라서 수천만원 가로챈 마스크 판매 사기 20대 2명 검거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0/03/02 [15:1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국을 돌며 인터넷 중고나라 사이트에서 마스크 판매를 빙자 수천만원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일 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피의자 A(20대)씨를 검거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해 11월 20일부터 올해 2월 25일까지 전국을 돌며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마스크 등을 판매한다고 속여 피해자 143명으로부터 약 5900만원을 송금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 실시간 위치 추적 및 잠복을 통해 피의자를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 등에서 같은 방법으로 마스크 등을 판매한다고 속여 피해자 36명으로부터 자신명의 계좌 5개로 1030만원 상당을 송금 받아 가로챈 피의자 A(20대)씨도 검거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