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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모텔서 마스크 불법제조 판매한 일당 검거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3/02 [12:57]

부산경찰청, 모텔서 마스크 불법제조 판매한 일당 검거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0/03/02 [12:5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모텔에 작업장을 차려놓고 식품안전처 등급인증을 받지 않은 불량 마스크 10,000여개를 불법 제조?판매한 40대 등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2일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약사법 물가안정법위반 혐의로 A(40대)씨 등 3명을 적발 하였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달 2월말부터 부산의 한 모텔에 작업장을 설치하고 불상의 업체로부터 마스크 및 비닐포장 원단을 구매한 후 마스크 10,000여개(개당3,500)를 불법 제조하여 인터넷을 통에 불특정 다수인에게 유통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제조현장을 급습 A씨 등 2명을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 불량 마스크 4,200개를 압수하는 한편,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로부터 마스크를 구매한 구매자등에 대한 추적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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