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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마스크 28만개 창고 4곳에 보관한 업체 적발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3/02 [12:53]

부산경찰청, 마스크 28만개 창고 4곳에 보관한 업체 적발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0/03/02 [12:5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마스크 28만여개를 제조하여 판매하지 않고 창고 4곳에 분산 보관한 업체가 경찰의 대대적인 단속에 적발됐다.

2일 부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물가안정에관한법률위반 매점매석 혐의로 제조판매업자 B씨를 적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B씨는 월평균 판매량의 150%를 초과한 마스크 28만여개를 5일 이상 보관하는 방법으로 매점매석하여 물가안정법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번에 적발된 마스크를 곧 바로 유통하도록 지도하는 한편, 이행 여부를 식약처와 계속 점검할 예정이다.

부산경찰청은 다른 업체의 위반사항에 대해서도 강력 단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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