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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경찰서, 코로나19 허위사실 유포한 40대 가정주부 검거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2/25 [13:24]

홍천경찰서, 코로나19 허위사실 유포한 40대 가정주부 검거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0/02/25 [13:2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코로나19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40대 가정주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홍천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가정주부 A(46)씨를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21일 코로나19 의심환자 30대 남성이 도내 ○○병원을 방문한 사실이 없음에도 지인 카톡방을 통해 허위 내용을 전송하여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해당 병원은 경찰에 수사의뢰(20.02.24)하여 확산 경로를 역추적해 A씨를 검거하였다.

A씨는 막연한 추측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지역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끼던 상황에서 급속히 전파 된 것으로 밝혀졌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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