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대전지방경찰청장은, 휴가철을 맞아 혈액수급이 어려울 것을 예상하여 대전경찰청 소속 경찰관과 전 · 의경 대원들이 오늘 오전 9시 30분부터 청사 후정 주차장에서 22명이 헌혈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상원 청장은 ˝앞으로 의례적 행사가 아닌 헌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사는 이웃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시민과 더 가까이 다가가는 생명 나눔 봉사, 경찰상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전 · 충남 혈액원은 혈액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전경찰청의 헌혈 캠페인으로 가뭄에 단비처럼 혈액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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