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는 같은 식당 종업원인 동료가 청소를 하느라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 의자 위에 올려놓은 휴대폰 1대 98만 원 상당을 훔친 피의자 고 모(30세)씨 등 2명을 붙잡았다고 20일 밝혔다. 피의자들은 같은 직장동료 사이로 공모하여, 지난 2012년 6월 26일 밤 9시 23분경 대전 유성구 신성동 소재 식당에서 피해자 김 모(19세)씨가 테이블 청소를 하느라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의자위에 놓여 있는 휴대폰 1대 98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들을 순차적으로 출석시켜 피의사실을 자백받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