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청장:조용식)은 5일 오전 자율방범대 및 시민경찰 도 연합회와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범죄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찰 업무에 적극 협조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 등 봉사 활동에 참여한 협력단체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 전북경찰 치안활동 방향 소개, 협력단체 활동 동영상 시청, 협력단체 치안시책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 되었다.

자율방범대 도 연합회와 시민경찰 도 연합회에서는 경찰과 함께 야간 범죄예방 순찰을 펼치는 등 협력치안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 청장은 공동체 치안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민·경이 각종 범죄와 위험을 경계하고 살피는 데에 함께 참여하는 장을 만들어가야 함을 강조 하였다.

또한, 협력단체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은 경찰의 손길이 닿지 않는 치안 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체감치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열쇠가 될 것 이라며 자율방범대와 시민경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