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부경찰서, 콘서트 베너광고 50개 훔친 일당 2명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9/09/02 [13:1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가로등에 설치해 놓은 콘서트용 베너 광고를 심야 시간을 이용 훔친 30대 광고대행업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부산남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39세) 등 2명을 검거 형사입건하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월 23일 새벽 1시 30경 부산 남구 대연동 소재 한 아파트부터 문현교차로까지 약 4km 구간에 설치된 콘서트용 베너광고 50개(개당 2만원)시가 100만원 상당을 차량과 사다리 이용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도주로 등 CCTV 영상분석을 통해 범인 인상착의 및 범행에 사용된 차량번호를 조회 순차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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