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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노상이나 벤치서 잠든 취객 금품 훔친 20대 2명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9/09/02 [12:58]

부산진경찰서, 노상이나 벤치서 잠든 취객 금품 훔친 20대 2명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9/09/02 [12:5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술에 취해 노상이나 벤치에서 잠을 자고 있는 취객의 가방을 훔치는 등 6회에 걸쳐 현금 등 600만원 상당을 훔친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부산진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피의자 A씨(20세)등 2명을 검거, 1명을 구속하고 1명은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달 8월 9일 새벽 1시 30경 부산진구 전포동 소재 놀이마루옆 벤치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고 있던 피해자 가방을 훔치는 등 6회에 걸쳐 6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 등 분석을 통해 피의자 인상착의 특정 후 동선 추적 중 피의자를 발견하고 긴급체포 하였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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