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박종현 기자] 천안동남경찰서 (신방파출소 소장 김종국)은 지난 8월 29일, 단조롭고 딱딱한 파출소 이미지를 친근하게 바꾸기 일환으로 20~30대와 어린 자녀들이 많은 도심 속 파출소 관할구역 특성을 감안해 외벽을 활용한‘포돌이·포순이 포트존’이 설치돼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30일 오전 10시, 관내 하늘동화 어린이집 원생 40명이 파출소에 견학차 방문하여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포트존에서 멋진 포즈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김종국 파출소장은, ‘포트존이 설치돼 지역주민이 언제나 찾고 싶은 친근한 이미지의 파출소를 만들어 경찰이 늘 곁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견학의 장소로 활용해 체감안전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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