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모유수유아기 선발대회 특히 올해는 지난해 참여자 모니터링을 통해 대회전에 신체계측과 신체발달 등 1차 심사를 진행해 심의 시간을 단축했다. 심사결과 황보시윤, 임규린 아기가 으뜸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원서현, 문서현 아기가 버금상을, 정상윤, 안소민 아기가 각각 보람상을 받았으며, 수상자 중 생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황보시윤, 원서현, 정상윤 아기 3명은 9월 5일 아산에서 열리는 충청남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당진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대회는 심사시간 동안 아이들의 지루함을 달래줄 레크리에이션과 이유식 만들기, 가족사진 촬영 등 이벤트 부스가 함께 운영됐으며, 아기 개월별로 엄마와 아빠가 함께 하는 ‘유격 훈련’, ‘엄마 찾아 삼만리’ 등의 게임과 모유수유 퀴즈 등 참여자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아기와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채경숙 교수는 “출산 후 곧바로 산후조리원으로 가는 사회풍토와 엄마들의 사회 활동 증가의 영향으로 모유수유 실천율이 24%수준으로 낮아지는 추세”라며 “모유수유 시설 확충을 통해 자연스럽게 모유수유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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