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2018년 취업박람회 LG화학이 석문산단에 2021년까지 2000억 원을 투자해 미래 유망소재 생산공장을 건립키로 했으며, 환영철강공업도 2023년까지 3500억 원을 투입해 최신 설비를 갖춘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고, 이외에도 많은 기업들의 석문산단 투자가 진행 중이다. 이러한 호재에 힘입어 2010년 11.9%에 불과했던 분양률은 7월 말 기준 40.5%로 3배 이상 뛰었으며, 국가기간산업이 올해 말 석문산단 입주를 최종 결정할 경우 올해 안에 분양률 50%를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투자로 인한 고용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당진시가 매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미스매치를 줄이고 청년생활임금제 도입, 청년 창업 활성화 등 청년계층의 취업과 창업에 앞장서는 한편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에 대응해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유치하는 등 세대별 맞춤형 정책을 펴고 있다는 점도 향후 고용 전망을 밝게 한다. 시 관계자는 “전국 시 단위 고용율 2위에 만족하지 않고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을 갖고 기업유치와 고용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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