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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시민의 실천이 세상을 바꾸는 원천’ 당진형 지속가능발전 실천사업

강봉조 | 기사입력 2019/08/30 [07:52]

당진시‘시민의 실천이 세상을 바꾸는 원천’ 당진형 지속가능발전 실천사업

강봉조 | 입력 : 2019/08/30 [07:52]

 

▲정책조정회의 사진

- 제8회 지속가능발전정책조정회의 개최,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사업 논의
- 시민참여 ‘지속가능발전소’, 청소년참여 ‘알지, 하지’ 등 시민 실천 추진계획 협의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시장 김홍장)는 지난 29일 제8회 지속가능발전정책조정회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시민실천 활성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시민참여형 지속가능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회의를 주재한 김홍장 당진시장은 “민선 7기 시정의 최상위 가치로 추구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정책은 기본계획 수립과정에 행정과 시민이 모든 과정을 함께하여 민관협치 거버넌스의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으나, 이제는 시민의 역할이 보다 확대되어야 할 시점이다. 시민의 일상에서 지속가능발전 가치가 체감되고,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시민 눈높이의 실천사업과 아이디어 실행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함을 강조했다.

당진시의 지속가능발전 시민실천 추진계획에 따르면 올 하반기부터 시범시행하는 시민주도형 아이디어 실행사업인 ‘시민 지속가능발전소’, 청소년이 참여하는 ‘청소년 프로젝트 알지, 하지’, 당진시 행정내부의 자유주제 학습실천 동아리 ‘벌담’ 등 추진주체별 기반을 조성한 후 2020년부터는 단계별로 실천사업의 참여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정책조정회의는 당진형 지속가능발전의 신속한 이행과 정책효과의 극대화를 목적으로 김홍장 시장과 관련 부서장,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시정의 각 분야별로 지속가능발전 관점에서 현황을 분석하고 정책을 조율해 협업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그동안 주민자치와 마을자치, 3농혁신, 도시계획과 공간환경, 사회적경제 활성화, 인증도시 추진전략 등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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