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식당서 부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
정해성 | 입력 : 2019/08/27 [13:4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 대연동 소재 한 식당에서 부부가 흉기에 찔려 사망 한 채 발견됐다.
27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5시 21경 부산 남구 대연동 소재 한 식당에서 A씨(남,63세)와 B씨(여,57세)부부가 상망해 있는 것을 20대 아들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였다고 밝혔다.
A씨는 식당 1층 안방에서 흉기 찔려 숨져 있었고, B씨는 1층 식당 주방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경찰은 강력팀 등 7개팀을 구성하고 현장에서 범행도구로 추정되는 과도 등을 발견하는 한편, 50대 남성을 용의자로 특정하고 검거를 위해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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