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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해양안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박종현 | 기사입력 2019/08/23 [09:38]

속초해경, 해양안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박종현 | 입력 : 2019/08/23 [09:38]

 

                                        낙산사-해양구조협회 3자 업무협약 체결

[내외신문=박종현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는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안전한 바다 만들기의 일환으로, 23일 대한불교조계종 낙산사, 한국해양구조협회 (*강원북부지부)간 해양안전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강원북부지부(회원 448명)
수중구조대(고성, 속초, 양양) 3개소, 수상구조대(거진, 속초, 낙산, 주문진) 4개소, 서퍼구조대(양양) 1개소 등을 운영

이번 업무협약은 해양사고 발생 시 단 1초라도 빨리 바다사고에 공동 대응하여 신속한 구조지원 태세 구축을 위한 민간구조 활성화 및 선진구조체계 정착을 목표로, 속초해경을 포함한 각 기관은 바다로 부터 국민의 생명ㆍ재산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 내용은 △국민의 해양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3자 기관 상호 협력 △상호 협력을 통한 민간구조 활성화 및 선진구조체계 정착 △ 연안해역 환경정화활동 및 적극적 안전관리를 통한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조성 등으로, 속초해경 관계자는 “종교계에서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하여 동참하는 첫 사례로, 종교계-민-관이 합심하여 해양사고를 예방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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