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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지사 한자리에 모여 지방 균형발전 논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시도지사 간담회 열고 지방 발전 논의-

김봉화 | 기사입력 2019/08/22 [17:13]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지사 한자리에 모여 지방 균형발전 논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시도지사 간담회 열고 지방 발전 논의-

김봉화 | 입력 : 2019/08/22 [17:13]
▲ 22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지사들이 국회에서 이해찬 당 대표와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지사가 22일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방 균형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 각 시도지사들은 지방의 균형 발전에 대해 목소리를 같이했다.

 

이날 이해찬 대표는 모두 발언을 통해 "하반기 예산정책협의회를 해야 하는데 작년에는 지방을 모두 다니면서 했는데 올해는 선거를 준비해야 되기 때문에 모두 다니지는 못하고, 좀 불편하시더라도 서울로 오셔서 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해찬 대표는 각 시도에서 "광주형일자리, 구미형일자리, 강원형일자리 등 지역 상생형 일자리들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일자리 만들기가 하나의 모델이 만들어지고 나니까 각 지역에서 자기들도 그렇게 시도하는 여러 가지 일자리 모델을 만드는 정책이 확산되는 좋은 징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히며 각 시도에서 시행하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 22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이해찬 대표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9월에는 당에서 정책 페스티벌 준비하고 있는 만큼 각 지자체들이 모두 참여해서 전체적으로 우리 당의 정책 역량을 보여주는 정책 페스티벌이 성공 할 수 있도록 많이 참여하시고 좋은 정책을 발굴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지금 어려운 점은 일본이 수출규제라는 이름으로 거의 경제 전쟁을 벌이다 시피하며 압박을 가하고 있는데 우리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자립 경제를 만드는, 소재·부품·장비에서 자립할 수 있는 대응책을 많이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각 시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경제와 일자리 문제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내외신문 / 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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