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료 운영=사진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응급처치 교육 진행 특히 이번 소난지섬에서 진행한 이번 이동진료에서 보건소는 섬 마을 특성 상 응급상황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이 신속하게 이뤄지기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진료 서비스 외에도 응급처치와 대처 요령에 대한 교육을 병행했다. 보건소는 이번 이동진료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소난지섬에서 우리마을주치의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올해 상반기 우리마을주치의제를 258회 운영해 2590여 명의 시민들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우리마을주치의제를 통해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해 주민 건강 증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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