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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사고다발지역 이동식장비 활용 주ㆍ야 연중 단속 실시

정해성 | 기사입력 2019/08/21 [11:21]

광주경찰청, 사고다발지역 이동식장비 활용 주ㆍ야 연중 단속 실시

정해성 | 입력 : 2019/08/21 [11:2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장하연)에서는,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 추진을 위하여 최근 교통사망사고 다발지역과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이동식 단속 장비를 활용하여 주ㆍ야간 구분 없이 스폿(Spot)식 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6월 3일부터 2개월동안 광주시 서암대로와 필문대로(신안교3거리~백림약국4거리 구간)에서 주ㆍ야간 시간대 5명의 보행자를 사망케 한 교통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여 이동식 단속장비(과속단속 카메라, 캠코더)를 활용, 서암대로와 필문대로를 비롯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주ㆍ야간 구분 없이 연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계 무인단속 담당자는 “도로에서 운전자의 과속 행위와 전방주시태만 행위는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자동차를 운전하는 모든 운전자는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보행자를 보호하는 안전한 운행을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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