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징수대책 보고회
체납액 정리단 본격 가동 이를 위해 시는 시장을 단장으로, 부시장을 부단장으로 한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하고 세외수입 체납자 대상 독촉장과 체납고지서 분기별 일제 발송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달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를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재산에 대한 압류와 압류재산 매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등에 적극 임하는 한편 각종 지방보조금 교부결정 시 체납여부를 확인한고,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허사업도 제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상습 고액 체납을 줄이고 건전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납세는 선택이 아닌 의무인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지방세가 체납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날 보고에 앞서 올해 지방세입 목표액을 지방세 1828억, 세외수입 289억 등 총2117억 원으로 정하고 납세자 중심의 지방세정을 운영하는 등 세입 확보와 체납액 줄이기에 행정력을 집중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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