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부산강서경찰서, 자신이 일하던 식당에 방화하려한 40대 실직 남 구속

정해성 | 기사입력 2019/08/19 [12:27]

부산강서경찰서, 자신이 일하던 식당에 방화하려한 40대 실직 남 구속

정해성 | 입력 : 2019/08/19 [12:2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실직으로 인한 감정악화로 자신이 주방장으로 일하던 중식당에 방화하려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부산강서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미수 혐의로 피의자 A씨(남,47세)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9시 58경 부산 강서구 대저동 소재 자신이 일하던 중식당에 종이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방화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실직으로 인한 중식당 업주에게 감정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영상 분석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하고 주변 탐문 중 한 도로에서 배회하는 피의자를 긴급체포 하였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