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지난 17일 오후 2시 14분께 충남 태안군 근흥면 목개도 인근 바다에서 정해진 시간이 넘어도 보이지 않는다며 신고된 잠수레저 활동자 김모씨(46세, 서울)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태안해경은 경비함정, 해경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해 수색을 진행했고 이어 추가 동원된 중부해경청 소속 구조헬기가 고정부표를 잡고 있던 김씨를 상공에서 발견해 인근 수색 중이던 태안해경구조대가 김씨를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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