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 혁신 확산과 실천 우수기업 찾기에 노사민정이 머리 맞데....” 당진시 노사민정은 지난 3월 실무·분과 연석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사무국을 출범시켰으며, 파트너십 강화 워크숍, 노사민정 홍보활동등 노사민정 협력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2차 회의를 통해서는 당진시 노사민정이 그동안 펼쳐 왔던 사업에 대해 중간 점검을 실시하고, 하반기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위한 대안 모색, 연말 고용노동부 평가대비 보완책을 논의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최근, 일본의 한국에 대한 화이트 리스트 배제조치로 지역기업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장시간 근로로 고통받는 근로자들이 상존하는 가운데 당진시 노사민정은 지역 고용과 노동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집중 논의된 일터 혁신과 실천 우수 기업 발굴은 정부가 국정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는 있는 ‘노동존중 사회’의 핵심사업으로써 주52시간, 워라벨 제도, 모성보호, 유연근무제, 근로시간 단축, 지역일자리 창출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실무협의회 위원으로 참석한 경제에너지과 김지환 과장은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 일터 혁신 확산 등이 내년도 시예산 사업으로 연계되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밑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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