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 야외광장이 물놀이판 된 사연 특히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반짝놀이터 참가자들은 풍선을 그려 태극기의 태극문양을 완성하며 나라사랑과 화합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50~60명 정도 소규모로 진행했던 반짝놀이터를 보다 많은 아동과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10월에는 가을 놀이 페스티벌을 계획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놀 권리가 충족되는 아동친화도시 당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반짝놀이터 외에도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터와 부모 놀이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아동이 놀이를 스스로 선택하고 주도적으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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