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박종현 기자] 천안동남경찰서(소장 김종국)는 지난 8월 13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신방파출소 경찰관 4명과 천안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박성권) 신방지대 등 6개 지대 대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방, 남산, 문성, 신안, 원성, 청수 등 6개 파출소 관내의 범죄 취약지를 112순찰차와 자율방범대 순찰차 5대가 연계하는‘폴리누비’구간코스 합동순찰 활동을 펼쳤다.

이날 구간코스 순찰은 하절기 휴가 및 더운 날씨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치안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으로 범죄분위기 제압을 위하여 지역의 자율방범대와 경찰이 합동으로 순찰차 구간코스 순찰활동을 펼치면서 對여성범죄 취약환경 등을 중점 점검하여 불안요인과 여성상대 범죄예방 활동을 펼쳐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기 위한 공동체치안 활성화 방안으로 마련됐다.

한편, 김종국 파출소장은,‘하절기 맞아 협력단체 중 기동력을 갖춘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순찰차 구간코스 순찰을 펼쳐 범죄를 예방하고 탄력순찰의 치안정보 및 주민의견을 수렴해 맞춤형 범죄예방과 공동체 치안활동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