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맞아 해양영토의 소중함을 되새기다!
이번 행사는 독립유공자 가족, 정책자문위원, 일반국민 등 130여명이 해양경찰교육원 소속‘바다로함’에 승선하여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된다.
전남 여수를 출항하여 충무공의 혼이 살아 숨 쉬는 남해와 아름다운 동해를 거쳐 독도까지 해양영토의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는 행사로서, 항해 중에‘독도는 영원한 우리땅’이라는 주제로 이상태 한국영토학회장의 특강과‘동아시아 해양영토 분쟁’이라는 주제로 고명석 해양경찰교육원장의 특강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해양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교육 및 비상탈출훈련, 소화·방수훈련 등도 실시한다. 8월 14일에는 해돋이를 감상하고 함상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애국심을 함양하고 독도 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 행사에는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의장대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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