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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김환경 서장) 안전관리 일선 현장 잰걸음 행보

강봉조 | 기사입력 2019/08/08 [15:28]

태안해경, (김환경 서장) 안전관리 일선 현장 잰걸음 행보

강봉조 | 입력 : 2019/08/08 [15:28]

8일 오전, 이창선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북부지부 협회장(맨오른쪽)과 함께 몽산포 해수욕장 안전관리 일선을 찾은 김환경 태안해양경찰서장(오른쪽 두번째)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김환경 태안해양경찰서장은 북상하고 있는 9호 태풍 '레끼마' 대비 항포구 안전관리와 물놀이 성수기 해수욕장 등 연안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일선 근무자 격려 등을 위해 현장을 찾는 잰걸음 행보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8일 오전에는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북부지부 이창선 협회장과 함께 올해 충청남도 ‘테마형 명품해수욕장 조성 사업’에 선정된 몽산포해수욕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민관이 함께하는 빈틈없는 물놀이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안전관리요원들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관할 면적이 가장 큰 안면파출소를 찾아 북상하는 9호 태풍에 대비해 항포구 안전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고 일선 근무자들을 위로했다.

한편,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제9호 태풍 '래끼마'는 현재 대만 동쪽 해역에서 점차 북상해 10일 오전과 11일에는 중국 동부해안을 통과해 12일 오전부터 서해안을 지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태안해경은 태풍경로를 주시하고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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