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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9지구대, 피서철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

정해성 | 기사입력 2019/08/08 [13:41]

전북경찰청 9지구대, 피서철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

정해성 | 입력 : 2019/08/08 [13:4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대장 정진영)는, 피서철 교통수요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9지구대에 따르면 올해는 예년과 달리 일본과의 관계 악화와 국내 여행을 장려하는 정책기조에 따라 동해안권이나 남해안권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고속도로 차량 통행량 또한 증가되며 피서기간은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연장된 광복절 이후까지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피서절정기인 지난 2일부터 ‘공사장 안전조치 강화를 위한 현장근무자 교육’, ‘주요 피서지(지리산?무주덕유산) 진?출입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 홍보 및 음주운전 단속’, ‘졸음운전시간대 싸이렌 알람순찰 강화’ 업무를 중점 전개하고 있으며, 18일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정진영 제9지구대장은 “휴가철, 다소 느슨해진 심리상태로 고속도로를 운전할 경우 자칫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수가 있으니 운전할 때만큼은 교통안전 및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고 당부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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