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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교육원 배대한 교수,

강봉조 | 기사입력 2019/08/05 [11:28]

해양경찰교육원 배대한 교수,

강봉조 | 입력 : 2019/08/05 [11:28]

BNK경남은행배 전국 장거리(3km)핀수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배대한 교수

                               BNK경남은행배 전국장거리 핀수영대회 우승!
                  작년 진주 남강수영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우승트로피 들어올려!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고명석)은 지난 4일 거제시 구조라 해수욕장에서 열린 제 26회 해양스포츠“바다로 세계로”BNK경남은행배 전국 장거리(3km)핀수영대회에 출전한 배대한 교수가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배 전국 장거리(3km)핀수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배대한 교수

전국의 수영 실력자 8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31분 32초 4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배 교수는 작년 5월 1,700여명이 참가한 진주 남강전국수영대회에서도 시상대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른 적이 있다.


지난 7월, 광주FINA세계마스터즈 수영선수권 대회에서 운영위원으로 활약하며 해양경찰의 위상을 한껏 드높인 그는 최근 전국 공공교육훈련기관 최고의 강사를 선발하는 공공HRD콘테스트에 해경교육원 대표로 참가하여, 당당히 본선에 진출하며 자신의 이름 석 자를 주위에 각인시켰다.


국가대표 수영 상비군 출신인 배 교수는“다른 사람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2배의 노력을 쏟아 부어야 한다는 좌우명을 항상 가슴속에 새겨두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올해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며 소감을 말했다. 2019년 그의 전성기는 바야흐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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