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평택해양경찰서 경찰관들이 경기 평택시 지역 아동 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존 수영을 교육하고 있다.
2일과 7일 평택시 지역 아동센터 대상 교육 이번 생존 수영 교육은 △물놀이 안전 수칙 △구명조끼 착용법 △호흡법 및 바다 적응 △페트병, 과자 봉지 등 생활용품을 이용한 자기 구조법 △위급 상황 시 선박 탈출 방법 교육 등으로 실시되고 있다. 평택해경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해상에서 생존하는 방법은 물론 빈 페트병, 아이스박스, 과자봉지 등을 이용해서 장시간 물에 떠 있을 수 있는 기법도 교육하고 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생존 수영법을 익혀서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해양경찰서는 생존 수영 이외에도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및 갯바위 갯벌 안전 수칙 △선박사고 발생시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 등을 실습 위주로 교육하는 ‘찾아가는 연안 안전 교실’을 올해 11월말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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