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박종현 기자]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광남)는 하절기 휴가철을 맞이하여 지난달 12일부터 하절기 범죄예방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천안시민의 휴식처인 광덕산 등 관내 피서지 순찰 강화와 여성안심구역 재정비 등 여성불안환경 점검 · 개선 등 대여성범죄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관내 유원지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여성안심비상벨을 수시 점검하고, 여성안심구역 · 귀갓길에 대하여 집중순찰과 유원지에서의 주취로 인한 우발적 폭력, 불법촬영, 주거침입. 빈집털이 등 하절기 빈발 범죄 예방을 위한 적극적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광덕풍세파출소(소장 이영숙)에서는 자율방범대와의 협력치안 및 탄력순찰을 강화하고, 112 만남순찰 등 주민접촉 홍보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