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 강북구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교류 캠프 운영
강봉조 | 입력 : 2019/08/01 [07:11]
사진=체험활동 [강봉조=기자]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2박3일)까지 서로의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당진강북교류캠프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당진시와 강북구가 매년 교차 방문하고 운영하면서 당진시와 강북구 청소년들이 각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지역문화 홍보, 청소년의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당진시와 강북구 청소년들이 당진의 관광지와 지역 향토음식을 맛보고 기지시 줄다리기 등 당진의 역사 명소를 둘러보며 역사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었으며, 농촌체험과 물놀이를 통해 도시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당진청소년 문화의 집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서로 다른 지역문화 체험을 통해 신나는 여름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자매도시와의 우정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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