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박종현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29일 오후 12시 56분께 충남 태안군 격렬비열도 남서방 18해리 떨어진 인근해상에서 회전하는 양망기에 엄지손가락이 끼어 부상당한 인도네시아인 칸모씨(36세)를 육상 인근병원에 응급후송 조치했다고 밝혔다.
함정 원격의료시스템을 통한 원격진료 등 응급조치와 함께 스마트폰 P번역기를 이용해 환자상태도 파악했다. 이어 연안 경비함정 P-28정에 인계돼 신진항으로 입항한 칸씨는 육상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에 실려 현재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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