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금정경찰서, 휴대폰 훔쳐 국외로 팔아넘긴 일당 104명 무더기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9/07/29 [12:0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국 클럽이나 주점 등에서 훔친 휴대폰을 국외로 처분한 일당 10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금정경찰서는, 절도 및 점유이탈물횡령 등 혐의로 A씨(22세) 등 104명을 검거 장물을 상습으로 취득한 C씨(21세)를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해 10월 1일부터 올해 7월 4일간 전국의 클럽이나 주점 등에서 훔친 휴대폰 101대 (시가 1억 2,000만원)를 국외로 처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첩보 입수 후 우편물 발신자 카카오톡 대화 내용 등 분석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 검거하는 한편, 휴대폰 66대를 회수 환부조치 하였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