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24일 오후 3시부터 청사내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사혁신처 전문강사를 초청해 '국민이 행복한 적극 행정'이란 제목으로 특별 강연 교육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양경찰 조현배 청장 취임 이후 정의, 존중, 소통, 공감의 4대 핵심가치와 함께 적극행정 확산을 통해 국민만족 해양치안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 아래 특별히 마련된 이번 강연에서 이형복 전문강사는 4차 산업시대 국가 혁신성장 동력을 위해서는 공무원의 적극행정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소극행정과 적극행정의 사례를 중심으로 면책규정과 적극행정 문화에 관해 1시간 30분간 강연을 이어갔다.

강연을 들은 이모 경위는 "앞으로 소극행정의 적폐를 청산하고 적극행정으로 국민이 행복한 시대를 앞당기는데 진정 일조하고 싶다"며 청취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태안해경은 7월22일부터 적극행정 우수 사례와 공무원에 대한 국민 추천을 접수 받는다고 밝히고 추천된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공무원에 대하여는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특별승진.승급, 성과급, 승진가점, 표창, 포상휴가 등 다양한 인사 특전이 부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추천 방법으로는 해양경찰청 누리집(홈페이지) 주소 www.kcg.go.kr 내 ‘적극행정 공무원과 정책 추천하기’, 전자우편(kcgwoosu@korea.kr), 전화(032-835-2235), 모사전송(032-835-2935)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