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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경찰서, 사우나 탈의실 현금 털이 30대 구속

정해성 | 기사입력 2019/07/22 [09:07]

부산남부경찰서, 사우나 탈의실 현금 털이 30대 구속

정해성 | 입력 : 2019/07/22 [09:0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형사우나 탈의실에서 옷장열쇠를 훔쳐 라커에 보관중인 피해자 의류 호주머니에서 엔화 등 현금 600만원 상당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부산남부경찰서는, 건조물침입 및 절도 혐의로 피의자 A씨(남,34세)를 검거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해 4월 14일 오전 11시경 부산남구 용호동 소재 한 사우나 탈의실 라커에서 엔화 487만원, 목욕탕 티켓 10매(7만원)등 494만원을 훔치는 등 7회에 걸쳐 총 6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피해자가 열쇠를 목욕 가방안에 넣어 두고 목욕을 할 때 열쇠를 훔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우나 CCTV, 사설 CCTV분석 등 예상출몰지역 일대 찜질방, 모텔, PC방 등 수색을 통하여 발견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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