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난해 진행된 제1회 청년마켓 또한 ‘YOUTH’S TALK’에서는 청년강사들이 디자인, 심리학,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주제로 릴레이 강연을 펼쳐 청년들의 지적 갈등을 해소해 주고, ‘대학연합 프로그램’에서는 자동차와 항공(드론), 로봇 등 당진지역에 위치한 대학교의 특성화된 학과와 동아리의 학생들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신들의 재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청년마켓은 친환경을 넘은 필(必)환경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다양한 ‘필환경 활동’을 전개한다. 행사장 내 플라스틱과 비닐봉투의 사용을 금지하는 대신 옥수수전분을 이용한 빨대와 생분해성 플라스틱 컵, 비닐봉투 등으로 기존의 플라스틱 용기와 비닐봉투를 대체한다. 또한 환경부스도 마련해 올바른 플라스틱 배출 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신성대 자동차계열 학생들과 연계해 친환경자동차를 소개하는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은 이제 지구촌 전체의 화두”라며 “그중 환경이야 말로 우리세대가 미래 세대를 위해 반드시 지켜줘야 할 유산이므로 청년문화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환경적 지속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함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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