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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술에 취해 노상에서 잠든 취객 금품 훔친 60대 구속

정해성 | 기사입력 2019/07/19 [14:22]

부산진경찰서, 술에 취해 노상에서 잠든 취객 금품 훔친 60대 구속

정해성 | 입력 : 2019/07/19 [14:2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심야시간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며 술에 취해 노상에서 잠을 자고 있는 취객의 가방에서 현금을 훔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부산진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64세)를 검거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최근 7월 초순경 부산 중구 남포동 소재 남포역앞 노상에 세워 둔 자전거를 몰래 훔쳐 타고 다니면서 같은 달 7월 7일 새벽 1시 52경 부산진구 부전동 소재 한 아파트 앞 노상에서 술에 취해 자고 있는 피해자의 보스톤백을 훔쳐 그 안에 들어 있던 현금 50만원, 아아폰 1대 등 25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 전?후 동선방향 CCTV 및 블랙박스 집중분석을 통해 피의자 인상착의 특정,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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