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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연안안전의 날 맞아 캠페인 벌여

강봉조 | 기사입력 2019/07/19 [08:52]

평택해경, 연안안전의 날 맞아 캠페인 벌여

강봉조 | 입력 : 2019/07/19 [08:52]

사진=평택해양경찰서 경찰관과 의경대원들이 당진시 행담도 휴게소에서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을 벌였다


평택해양경찰서 경찰관이 충남 당진시 행담도 휴게소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양 안전 수칙을 설명하고 있다

                              18일 오후 4시 행담도 휴게소에서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충남 북부 해상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제5회 연안안전의 날인 지난 7월 18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충남 당진시 행담도 휴게소에서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을 벌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평택해양경찰서 경찰관과 의경대원 20여명은 충청남도 당진시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를 찾아 여행객들을 상대로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을 벌이고, 바닷가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경찰관들은 구명조끼 입기 문구가 쓰여진 물티슈, 부채 등을 나눠주고, 바닷가에 갈 때는 꼭 구명조끼를 입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바다 안전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제작한 해양정보 어플리케이션 해로드 설치도 함께 홍보했다.

평택해경은 또 7월 셋째 주 연안 안전 주간을 맞아 당진시 지역 주민, 어르신을 상대로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요령,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하는 ‘찾아가는 연안 안전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해양경찰은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7월 18일은 연안 안전의 날로, 7월 셋째 주는 ‘안전 점검 주간’으로 정하고, 매년 바닷가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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