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휴가철 형사활동 강화
정해성 | 입력 : 2019/07/16 [14:3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용식)은, 휴가철 여성 상대 범죄와 빈집 절도, 휴양지 주변 갈취?폭력 등 범죄예방을 위한 형사활동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7.15.~8.31.까지 가용 형사인력을 집중 운용하여 ▲여성운영 편의점.식당 강.절도 등 여성 대상 강력범죄 ▲하절기(7~8월) 휴가철을 틈탄 빈집털이 및 금은방 현금다액취급업소 등 강?절도, 농.수산물 절도 등 집중 단속 할 예정이다.
특히 휴양지 해수욕장, 계곡 등의 피서지 주변 차량털이와 소매치기, 영세상인(노점상).인근주민 등을 상대로 폭행.갈취.영업방해를 일삼는 갈취폭력.주취폭력 등 생활주변 악성폭력에 대해서도 단속과 예방활동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범죄피해자에 대해서도 보호시설 연계, 주거지 순찰 강화, 스마트워치 제공 등 피해자의 신변보호 및 위험.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적극 조치할 계획이다.
이후신 전북지방경찰청 형사과장은, “이번 하절기 형사활동 강화기간 중 가능한 전 형사역량을 집중해 범죄 기회를 사전 차단하고, 도민들이 편안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형사활동을 펼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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