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병두) NLL 접경해역 현장방문

강봉조 | 기사입력 2019/07/06 [10:19]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병두) NLL 접경해역 현장방문

강봉조 | 입력 : 2019/07/06 [10:19]

 

                     NLL 인근 해역 어로보호 실태  해상경비 점검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병두)는 삼척항 北 어선 입항관련, 해상경비 후속대책 마련을 위해 7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저도어장 등 접경해역 어로보호 실태 및 속초해경서 관내 해상경비 점검을 실시했다.

윤병두 청장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일선 파출소와 경비함정 근무자들의 안보의식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함을 인식하고 취약시간대 경비함정 및 연안구조정, 순찰정 등의 근무실태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V-PASS 등 위치미표출 선박 진입시 검문검색 강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NLL 인근 레이다 기지를 시작으로 동해안 유관기관 작전요소를 직접 방문하여 상호정보를 교환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튿날 윤 청장은 최북단 접경해역 경비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직접 경비함정에 승선하여 어로한계선 주변해역에 대한 우리어선 조업실태와 해군함정 등 유관기관간 접경해역에 대한 해상경비 활동에 대해 살펴봤다.

이날 윤병두 동해해경청장은 “北 어선 삼척항 입항관련 동해안 전반의 해상경비 실태를 점검하고 유관기관간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다시는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후속 세부대책을 조속히 마련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20일 동해해경청은 삼척항 北 어선 입항관련, 소속 해경서장, 함장, 파출소장 등 주요 지휘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발방지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