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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기술이 가능한 미래, 앞으론 IT 기술이 미래를 좌우한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3/13 [12:49]

복제기술이 가능한 미래, 앞으론 IT 기술이 미래를 좌우한다.

편집부 | 입력 : 2018/03/13 [12:49]

생활속에 존재하는 센서,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나노기술, 인간복제, 홀로그램이란 무엇인가?

[내외신문=김윤정 기자] 이제 현대인들은 미래에 대비해 IT기술과 친해져야 한다. 영화 아일랜드에서 다룬 스토리 2019년 미래사회의 인간 복제는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와 현실로 제현된다면 불과 1년 후의 일인 것이다.

실제로 인공지능AI가 접목된 여자로봇인 소피아와 대화하고 인공지능 AI스피커가 원하는 자료를 찾아주는 초현대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IT기술인 센서,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나노기술, 인간복제, 홀로그램과 친해져야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미래는 유비커터스 환경의 센서기술은 외부에서 발생하는 일이나 대상이 정보를 어떻게 가지고 있는지 알아주는 기기이다. 사람으로 보자면 오감인 미각,촉각,후각,청각,시각등의 정보신호체계를 뇌로 보내는 역할로 신체 반응과 수면시간이 평소와 다른 패턴을 보일 경우, 수면을 원활하게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추천하거나 수면치유센터 방문을 추천해 준다.

현재 우리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센서기술은 일상생활에서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중에서 스마트폰에서는 RGB센서(광원의 Red, Grenn, Blue, White별 세기를 측정), 제스처 센서(손바닥에 반사되는 적외선을 감지하여 손동작을 인식), 근접센서(적외선을 활용하여 스마트폰이 신체에 가까이 위치한지를 인식), 자이로 센서(단말기 회전 상태를 3축으로 감지하여 스마트폰의 기울기를 인식), 홈 센서(플립 커버의 개폐 상태를 인지), 가속도 센서(단말기 이동 상태를 3축으로 감지), 지자기 센서(자기장 세기를 3축으로 감지), 기압센서(현재 위치의 기압을 파악), 온도/습도 센서(주변 환경의 온도와 습도를 파악) 가 있다. 또 체온계(온도 센서), 조도계(광 센서), 습도계(습도 센서), 감압계(감압센서), 거리측정기(초음파 센서)등 무수한 센서가 이미 우리 생활 속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센서는 저전력, 저렴한가격, 네트워크 토폴리지 변화의 수용 및 해결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야하며 앞으로 센서는 더욱 작아지고 오래가며 험한 장소에서도 배치되어 우리들의 눈과 손이 되어 줄 것이다.

아일랜드 영화에서 나오는 이러한 기술을 살펴보고 앞서가서 미래사회에 적응해보자

두 번째는 유비쿼터스 Health-care이다.

새로은 IT기술과 의료를 연결하여 언제, 어디서나 예방, 진단, 치료, 사후 관리가 가능한 유비쿼터스 헬스케어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지고 있다. 영화 ‘아일랜드’를 보면 주인공 링컨이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자 “수면장애 감지, 치유센터로 가십시오.”라는 자동센서의 음성이 나온다. 화장실에서는 소변의 상태에 따라 “나트륨 과다 검출”, “영양분 조절 권장”이라는 컴퓨터 음성안내가 자명종 소리를 대신한다. 영화에서는 이처럼 자동 건강측정시스템 팔찌로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고, 건강상태에 따라 주치의의 조언을 받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이미 일부 선진기업들에서 ‘자가 진단 시스템 침대’, ‘진단센서 내장 인텔리전트 화장실’을 개발하고 있다. 첨단 바이오 기술과 IT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u-Healthcare 개념이 확산되면서 이제 환자의 질병 증상을 진단하거나 치료하는 것에서 일반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것으로 개념이 전환되고 있다.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이러한 기술들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세 번째는 나노기술이다.

이제 머지않은 장래에(30년 이내에) 인류는 단지 손목시계 크기 만한 장치 속에 CD 열장의 분량에 해당되는 엄청나게 많은 정보를 입력하여 가지고 다닐 것이다”라고 미국 하버드 대학의 G. M. Whitesides 교수가 예언했었습니다. 따라서 “21세기 사회에서 가장 성공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늘 몸에 지니고 다니는 수많은 정보 중에서 지금 당장 필요로 하는 정보를 매우 신속하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찾아내는 사람이 될 것이다”라고 그는 덧붙이고 있었습니다. 바로 “나노기술(nanotechnolgy)”이 발달되기 때문이라고 이다.

나노 기술이란 나노미터 수준(10억 분의 1m)에서 물체를 만들고 조작하는 극소형 기술을 의미한다. 미래 유비쿼터스 사회에서는 모든 사물에 컴퓨터가 내장되어 언제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나노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영화에서는 주인공의 눈으로 작은 컴퓨터들이 들어가 여러 가지 신체내의 자료를 수집해 오는 나노 컴퓨터 의료기기를 선보이고 있다. 영화에서처럼 미래에는 마이크로미터 크기로 제작된 의료용 스마트 수중탐사선이 현재의 내시경들을 대체하여 진단, 치료, 예방 등 중요 의료행위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 번째는 인간 복제기술이다.

남녀 주인공은 물론 건물 내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뢰인들 각각의 목적에 맞춰 배양된 복제인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최고의 신체조건을 맞추기 위해서 철저한 식습관과 생활 패턴을 유지한 것이다. 고객의 의뢰에 따라서 키워지고 필요한 장기/부의 등을 이식하기 위한 1회성 생물로서 복제인간을 취급하고 있다.

배아복제란 인간의 정자와 난자의 수정을 통하지 않고 인공적으로 수정란을 분할하거나 혈액, 살점 등에 들어 있는 체세포만을 이용해 배아를 복제하는 기술을 말한다.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발전시키면 간, 뼈, 신경, 심장 등 각종 장기를 생산할 수 있고, 당뇨병, 암, 후선성 면역결핍증, 알츠하이머병, 파킨슨 병 등 각종 난치병 치료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복제에 필요한 배아를 얻기 위해서는 한 사람의 생명이 될 배아를 파괴해야한다는 생명윤리 문제로 인해 아직까지 인간 배아복제 문제는 큰 논쟁거리로 남아 있다. 아일랜드 영화에서도 복제된 인간이 인간인가 아닌가에 대한 물음을 시작으로 배아줄기 세포 개발에 따른 윤리에 대한 문제점을 제시하고 있다.

네 번째로는 홀로그램이다.

연구소 내 복제 인간들은 자신들이 외부 오염된 세계와 격리된 안전한 곳에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홀로그래피로 만들어진 바깥세계의 허상을 보며 자신들은 선택받은 인간이라 안위하고 있다.

홀로그래피는 나타내려는 물체에 레이저를 비춰 반사되어 나온 빛의 간섭 파장을 필름이나 스크린 건판 등의 홀로그래피 감광 재료에 기록한 것을 3차원으로 재현한 사진이다. 이제까지는 3차원 영상을 보려면 입체 안경을 쓰거나 컴퓨터에 복잡한 장치를 설치해야만 가능했다. 그러나 홀로그램 디스플레이가 가능해지면서 누구나 편하게 어떠한 각도에서든지 3차원 영상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은 사람의 골격 구조를 한 번의 촬영으로 입체적으로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의학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한다.

 

아일랜드 영화에서 나오는 이러한 기술을 살펴보고 앞서가서 우리도 미래사회에 적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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