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면사무소(면장 이정성)는 지난 17일 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천안 외국인지원센터와 서천군 외국인지원센터 협조 하에 외국인 고용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복한 서면 만들기를 위한 8개 분야, 27개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고용시 알아야 할 기본적인 법령과 지침에 대해 사례 및 현장중심의 강의로 진행되어 외국인 고용에 대한 고충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정성 서면장은 “행복한 외국인 거주 서면 만들기 사업에 맞춰 외국인 고용 사업주를 모시고 좋은 교육을 실시하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외국인들이 살고 싶은 서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면에서는 매월 첫째 주 금요일 면민의집에서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하여 외국인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근로기준법, 출입국관리법, 생활상담, 의료상담 등을 추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