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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생명 위협하는 전공의 집단 행동...... 의사 본분을 되새겨야 할 때

정부의 유인책 무용지물: 군입대 압박에도 복귀 없는 전공의들
진료 공백 심화: 수도권 병원 전공의 92% 사직 처리
의료계 갈등 심화: 환자 피해로 이어지는 무책임한 행동

전용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7/19 [08:41]

환자 생명 위협하는 전공의 집단 행동...... 의사 본분을 되새겨야 할 때

정부의 유인책 무용지물: 군입대 압박에도 복귀 없는 전공의들
진료 공백 심화: 수도권 병원 전공의 92% 사직 처리
의료계 갈등 심화: 환자 피해로 이어지는 무책임한 행동

전용현 기자 | 입력 : 2024/07/19 [08:41]

최근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사태는 우리 의료계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정부의 '면허 정지' 철회와 '수련 특례'와 같은 유인책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전공의들은 이를 거부하고 복귀하지 않았다. 그 결과, 정부는 미복귀 전공의들에 대해 군입대 압박까지 가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 사태를 통해 드러난 것은 의료계의 이기주의다.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을 감행한 것은 자신들의 권리와 이익만을 우선시한 행동이다. 물론, 전공의들의 과중한 근무환경과 낮은 처우에 대한 문제제기는 타당할 수 있다. 그러나 환자들의 생명과 직결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사로서의 책임을 망각하고, 무책임한 행동을 취한 것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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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역 응급의료센터등은 비상운영되고 있다.     

 

특히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는 92%의 전공의가 사직 처리된 상황이다. 이는 환자들의 진료 공백을 초래하여 의료 시스템 전반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지방 병원에서도 전공의들의 수도권 이동을 유도하기 위해 권역 제한을 풀었지만, 이마저도 실효성이 의문시된다. 결국, 환자들이 겪는 불편과 위험은 더욱 커질 것이다.

 

전공의들은 병원장들을 직권남용으로 고소하고, 교수들은 이에 반발하며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의료계 내부의 갈등은 결국 환자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로 이어진다. 이는 의사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행위다.

 

정부는 이러한 상황에서 전공의들이 복귀할 수 있도록 근무시간 단축 등의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다. 의료계는 환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 전공의들 또한 자신의 권리 주장에 앞서 의사로서의 책임과 윤리를 되새겨야 할 때다.

 

의사들의 이기주의는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담보로 한 이기적인 행위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 의료계는 자신들의 문제를 자성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이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며, 의사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길이다.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사태는 우리 의료계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정부는 '면허 정지' 철회와 '수련 특례'와 같은 유인책을 제시하며 전공의들의 복귀를 유도했지만, 이마저도 효과를 보지 못했다. 다수의 전공의들이 이를 거부하고 사직을 선택하면서, 의료계 내부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미복귀 전공의들에 대해 군입대 압박까지 가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 사태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은 차갑다. 많은 사람들이 의사들의 이기주의를 비판하고 있다.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을 감행한 것은 자신들의 권리와 이익만을 우선시한 행동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물론, 전공의들의 과중한 근무환경과 낮은 처우에 대한 문제제기는 타당할 수 있다. 하지만, 환자들의 생명과 직결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사로서의 책임을 망각하고, 무책임한 행동을 취한 것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특히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는 92%의 전공의가 사직 처리된 상황이다. 이는 환자들의 진료 공백을 초래하여 의료 시스템 전반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지방 병원에서도 전공의들의 수도권 이동을 유도하기 위해 권역 제한을 풀었지만, 이마저도 실효성이 의문시된다. 결국, 환자들이 겪는 불편과 위험은 더욱 커질 것이다.

 

전공의들은 병원장들을 직권남용으로 고소하고, 교수들은 이에 반발하며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의료계 내부의 갈등은 결국 환자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로 이어진다. 이는 의사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행위다. 의사로서의 윤리와 책임을 저버린 채,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모습에 국민들은 실망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상황에서 전공의들이 복귀할 수 있도록 근무시간 단축 등의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다. 의료계는 환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 전공의들 또한 자신의 권리 주장에 앞서 의사로서의 책임과 윤리를 되새겨야 할 때다.

 

의사들의 이기주의는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담보로 한 이기적인 행위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 의료계는 자신들의 문제를 자성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이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며, 의사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길이다. 국민들은 이제 의사들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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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포털 지원센터 대표
내외신문 광주전남 본부장
월간 기후변화 기자
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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