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행축제 ON누리 이벤트 포스터(이미지제공=소진공)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5월 동행축제 기간 동안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이하 카드형 상품권) 이용자 대상 "동행축제 ON누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카드형 상품권 가맹점에서 누적 5만원 이상 결제 시 자동 응모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1등 300만원, 2등 50만원 등 총 2024명에게 카드형 상품권으로 경품을 지급한다. 다만, 온누리상품권 앱 마케팅 정보/이용 동의자에 한해 자동 응모가 가능하다.

최근 이용자 100만 명을 돌파한 카드형 상품권은 은행 방문 없이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를 앱에 등록해 간편하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올해 연말까지는 월 최대 200만원 한도까지 1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사 고유 혜택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는 은행에서 구매하는 지류 상품권(월 150만원까지 5% 할인)보다 더욱 유리한 조건이다.

박성효 이사장은 "5월 동행축제 기간 동안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우리나라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