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부산사상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피의자 A 씨(60대)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1월 2일 19시경 부산 사상구 주례동 소재에 있는 한 ATM기를 이용 중인 피해자 B 씨(여, 50대)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을 강취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반항하는 피해자의 어깨 등을 흉기로 찔러 상해를 가한 후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근 CCTV 등 토대로 추적 수사하여 같은 날 21:40경 사상구 주례동 인근 한 빌라에서 A 씨를 긴급체포하였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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