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 새마을회는 18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노박래 서천군수, 김태흠 국회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6년간 새마을회를 이끌어온 제13대 조병진 회장이 이임하고, 제14대 회장으로 이세원(서천읍, 58세) 회장이 취임했다.

전임 조병진 회장은 이임사에서 “6년이 넘는 기간 동안 새마을과 함께해서 큰 보람과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며 그동안의 새마을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새로 취임한 이세원 회장은 “새마을 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오랜 역사적 전통을 이어받아 새마을회가 협동단결로 하나가 되어 새마을 단체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보탬이 되는 모범적 국민운동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세원 회장은 39년동안 공직에 몸담으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