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내외신문] 구남휘 기자 =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의 리모델링으로 새로 단장한 금연상담실이 방문하는 주민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다
보건소는 기존 “금연클리닉”을 친숙한 이미지로 거듭나기 위해 “금연상담실”로 명칭을 변경 운영하고 있으며, 흡연자의 금연을 돕기 위해 등록 후 1주일에 1회 방문, 지속적인 전화상담 및 문자서비스를 제공하여 금연을 도와주고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은 산업체를 방문하여 직장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이동 금연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 1월 말 현재 금연등록자 수는 301명으로 작년 1월말 대비 3배 이상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1월 1일부터 금연구역 확대로 인해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이 더욱 더 늘어날 것을 대비 전문 금연 상담사를 통해 서비스 강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서천군 보건소 금연상담실을 찾은 전체 등록자는 737명으로, 그 중 6개월 성공자는 367명(5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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