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내외신문] 구남휘 기자 = 노박래 서천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10일 판교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서민생활과 밀접한 제수용품 등 물가 불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고 주요 시설물 점검을 위한 것으로, 노 군수는 시장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 수렴 및 성수품 등 물가동향과 수급상황을 파악했다.

또한, 설 준비에 나온 군민들을 대상으로 재래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노박래 군수는 11일 한산전통시장, 12일 서천특화시장, 13일 장항전통시장 14일 비인전통시장을 장날에 맞춰 차례로 방문해 지역 민생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