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철 산불 예방 및 산불 피해 최소화 -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은 2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2015년 봄철 산불방지 대책 본부’를 설치·운영키로 했다.

이는 봄철 산불 조심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산불 예방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것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오후 7시 이후에는 당직실 및 재난상황실에서 상황관리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군은 산불 위험이 높은 봄철을 ‘산불 조심기간’으로 설정 하고 산불 취약시기 산불예방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산불방지 전문 인력(산불전문예방진화대 33명, 읍?면 산불유급감시원 110명)을 투입하여 산불 제로화에 도전할 계획이다.

군 담당자는 “철저한 원인별 맞춤형 산불 예방 계획을 수립해 산불 요인을 사전해 차단하고 산불 발생 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초동대응으로 산불 발생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